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 일
2024. 11. 26. 23:59

누가 시키지 않아도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그건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한다. 그 일이 내게는 독서다.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, 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다.
내가 보다 나답게 살기 위해서, 내 삶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고 싶어서 그 방법을 알기 위해 심리학 책을 주로 읽는다.
요즘 내가 심리학 중 가장 관심있는 건 인지행동치료이다. 이 이론은 생각이 나의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 때문에 생각을 바꿈으로써 변화를 이룰 수 있게 돕는다.
최근 나는 인지행동치료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서, 그리고 내가 일을 미루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고치고 싶어서 읽으며 공부하고 있다.
나는 내가 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, 느끼고, 행동하게 되길 바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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